2022보령해양머드 박람회조직위원회는 14일 보령머드테마파크 2층 1호실에서 보령LNG터미널과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공동조직위원장(충남도지사), 김동일 공동조직위원장(보령시장), 조한영 사무총장, 김봉진 보령LNG터미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협약에 따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보령LNG터미널의 이미지 제고 및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보령LNG터미널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적극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84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입했다. 

조직위는 박람회장 내에 전광판과 A보드 등 7개의 홍보 채널을 이용해서 보령LNG터미널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보령LNG터미널은 2017년 최초 상업운전을 개시한 이후 LNG저장탱크 6기, LPG저장탱크 1기, 부두 2선좌 운영 중이며, LNG저장탱크 1기를 건설 중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행사기간 동안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한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령LNG터미널 대표이사님과 직원여러분도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하셔서 박람회를 즐기면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 박람회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출처 : 뉴스프리존(http://www.newsfreezone.co.kr) / 이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