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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오르니…석유가스 M&A 시장도 ‘훈풍’
등록일 2017-02-10 오후 4:11:25 조회수 1776
E-mail jhlee@pmnet.co.kr  이름 관리자


[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유가 회복세에 힘입어 지난해 세계 석유가스 자산거래액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법인 언스트앤영(EY)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석유가스 자산거래 건수는 2015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거래액은 14% 증가해 총 3950억 달러(한화 449조5890억 원)로 집계됐다.  

거래금액이 10억 달러(1조1382억 원) 이상인 대형 자산거래는 2015년에 비해 28% 증가해 59건을 기록했다.  

EY 측은 작년에 다수의 자산거래가 성사되지 못했지만, 4분기부터 시작된 자산 거래 증가세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상류부문 자산거래는 2015년 대비 14% 감소한 1300억 달러(148조310억 원)를 기록했고, 거래 대부분은 미국 최대 셰일지대인 퍼미안 자산에 집중됐다.

2015년 체결된 쉘과 BG간 합병을 제외하면 2016년 M&A활동이 향상됐다.

북미 자산 거래액은 2015년에 비해 2016년 44%증가해 760억 달러(86조5412억 원)를 기록했다. 중류부문 자산거래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2015년에 비해 29% 증가했다.

2015년에 비해 자산 거래액은 1460억 달러(166조2502억 원)였으며, 2017년에도 셰일, 석유화학, LNG 인프라 분야 자본투자가 증가할 전망이다.

하류부문 자산거래의 경우 건수는 감소했지만 거래액은 2015년 대비 3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서비스 부문도 건수는 감소했지만 거래액은 106% 증가했다. 하류부문의 자산 거래액은 659억 달러로 과거 5♡ 평균 288억 달러(75조403억3000만 원)에 비해 2배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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